가구전문기업 ㈜베스툴의 신제품 3종이 국내 대표 디자인 어워드인 ‘2020 굿 디자인 어워드’와 ‘2020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 출품작 전체가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굿 디자인 어워드’와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관하는 ‘핀업 디자인 어워드’는 ‘대한민국 디자인 대상’과 함께 국내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이번 어워드에 선정된 제품인 ▲U50 의자 시리즈 ▲LIBRO 도서관 시리즈 ▲PC 테이블 시리즈는 굿 디자인 어워드와 핀업 디자인 어워드를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베스툴의 U50 시리즈는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 ‘BEST OF BEST’를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U50시리즈는 컴팩트한 디자인과 다채로운 컬러로 세미나실, 강의실, 휴게실 등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 가능한 다목적 의자다. 유려한 곡선의 등판은 타공을 통해 유연하며, 입체적인 형태로 디자인되어 착석 시 몸을 감싸주어 편안한 착석감을 제공한다.
그 외 LIBRO 시리즈는 일관된 디자인 아이덴티티로 구성된 서가, 북트럭, 열람대 시리즈로서 새로운 도서관 환경에 최적화된 기능과 다양한 구성, 세련된 디자인으로 고안되어, 효율적이고 감각적인 도서관 환경을 연출해 준다.
PC 테이블 시리즈는 곡선형 디자인을 기반으로 새로운 도서관 및 미디어실의 환경에 최적화된 디자인으로써 학교와 도서관, 공공기관에 PC를 사용하는 교육 공간, 오픈된 공간 등 모든 환경에 사용 가능한 제품이다.
㈜베스툴 관계자는 “권위 있는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을 한 것은 사용자 중심의 제품을 만들고자 끊임없이 경주해온 베스툴의 기본 철학과 공간 경영, 디자인 경영이 인정받은 쾌거”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제품으로 가구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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