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툴은 다용도 의자 ‘플롯(PLOT) 시리즈’와 ‘L10 시리즈’가 디자인계 3대 어워드 중 하나인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 수상했다고 밝혔다.
1955년부터 독일 노르토라인 붸스트파렌 디자인 센터에서 주관하고 있는 국제 디자인 상인 ‘Reddot Award’는 독일의 ‘IF 디자인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이 어워드는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콘셉트 부문 각 분야 별 최고의 제품과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수상한 플롯(PLOT) 시리즈와 L10 시리즈는 디자인 품질, 소재 적합성, 혁신성, 환경에 대한 배려, 기능성, 사용 편리성, 심미성, 안정성, 내구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베스툴 관계자는 “플롯 시리즈는 언택트시대에 무조건적인 단절보다 일정한 거리두기와 소통의 자유와 소통을 보장해 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2015년부터 매년 국내외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최근 ‘F.A.T 10 시리즈’가 IF와 IDEA 두 디자인 어워드서 수상하고, 2021년 신제품으로 레드닷 어워드 수상하면서 세계 3대 어워드를 모두 수상 하는 쾌거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국내외에서 인정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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