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월간디자인 Vol.502 – 2020/04

 

 

iF DESIGN AWARD 2020
Product_Winner

폴딩 테이블 F.A.T 10 시리즈
디자인 베스툴 디자인팀
디자인 디렉터 반해성
엔지니어 디렉터 이영진

<회의실, 강의실, 스튜디오 등 다양한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폴딩 테이블 F.A.T 10 시리즈>

 

전 세계 72개국에 의자를 수출하는 bestuhl은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사무용 의자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최근 ‘내 자리의 시작, 베스툴’이라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아래 사무용 의자를 넘어 사무 환경과 공간을 연구하는 종합 가구 전문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Design Story

베스툴은 그동안 사무용 의자를 만들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무 공간 전체를 바라보기 시작했다.
제작과 수출입 유통뿐만 아니라 풍부한 디자인 경험으로 쌓인 노하우가 원동력이 되었다. 사무용 가구로 출시한 첫 시리즈임에도 견고한 디자인을 인정받은 ‘F.A.T 10 시리즈’는 회의실, 강의실, 스튜디오 등 다양한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폴딩 테이블이다. 최근 변화하는 사무 환경과 테이블의 다양한 사용성을 고려해 새로운 기능과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테이블 가운데에 설치한 직관적인 폴딩 시스템은 다양한 레이아웃으로 설치와 보관의 용이성을 높였다. 덕분에 디자인 스튜디오나 소규모 사무실 등 비교적 작은 공간에서도 똑 부러지게 제 역할을 할 수 있다. IT 기기를 손쉽게 거치할 수 있는 스탠드와 wire management를 설치해 전자 기기 사용의 편의성도 극대화했다. 더불어 간편한 슬라이딩 서랍 설계로 기존 폴딩 테이블의 수납 부족 문제를 해결했다.

 

<직관적인 폴딩 시스템으로 설치와 보관의 용이성을 높였다.>

 

반해성   베스툴 디자인 디렉터

디자인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공간에서 하나의 오브제 역할을 할 수 있는 디자인, 사용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줄 수 있는 ‘차이’가 존재하는 디자인.

 

이영진   베스툴 엔지니어 디렉터

베스툴 F.A.T 10 시리즈의 강점은?
목적에 따라 어떤 공간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확장성. 기능의 노출을 최소화한 간결한 디자인으로 내구성과 기능성, 심미성을 모두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IT 기기를 손쉽게 거치할 수 있는 스탠드와 와이어 매니지먼트를 설치해 전자 기기 사용의 편의성도 극대화했다.>

 

 

디자인하우스 (월간디자인 2020년 04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LIST